[AM-PM]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이상민·박희영 출석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이상민·박희영 출석 (국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2차 청문회를 엽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특위 위원들은 증인들을 상대로 사전 예방 조치, 참사 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연장안 처리 (국회)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안건을 처리합니다.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일로 끝나는 특위 활동 기한을 오는 17일로 열흘 늘리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외 3차 청문회 증인 명단에 유가족과 생존자를 포함할지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할지 등에 대해선 후속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06:00 부산·울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부산·울산)
환경부는 부산과 울산, 두 지역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세제곱미터 당 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 운행 제한 단속이 실시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 합니다.
수도권엔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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